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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김민희는 베를린 레드카펫에서 홍상수와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있었습니다.

Celebrity김민희는 베를린 레드카펫에서 홍상수와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있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는 계획적으로 만들기보다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배우 김민희와 함께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베를린영화제에서는 김민희와 함께 참석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관객을 생각하고 영화를 찍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유가 딱히 없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이 많은 여자 배우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담은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는 5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입성했습니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세 번째로 홍 감독과 협업한 작품입니다. 위페르는 홍 감독의 작업 방식이 매우 독특하고 경험을 되풀이하는 데 열정적이라며, 이야기 안에서 역할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이야기와 세계에 투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 감독은 위페르를 용감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작업 자체가 행복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홍 감독은 극중 이리스가 소주 대신 막걸리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나이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소주를 마실 수 없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 안에서'에 이어 5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입성했으며, 이전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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