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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관장, 통장에서 20억 원이 사라졌다! 비서 노소영은 경악했다.

Celebrity관장, 통장에서 20억 원이 사라졌다! 비서 노소영은 경악했다.

SK 회장 최태원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경찰에 비서가 2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9년부터 아트센터 나비에서 노 관장을 보조하는 업무를 맡았으며, 일정 관리와 심부름 등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노 관장의 신분증 사본과 인감도장을 이용하여 노 관장의 은행 계좌에 인터넷 뱅킹을 신청했습니다. 그 후 A씨는 인증서를 발급받아 2019년 12월부터 작년 말까지 노 관장의 계좌에서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매달 수십 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수백만 원씩을 이체하여 총 19억 7천 5백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A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노 관장의 명의로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1억 9천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A씨는 노 관장인 척하여 아트센터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송금하라'는 문자를 보내어 공금 5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러한 A씨의 행동은 공금 5억 원의 사후 처리 문제와 관련하여 재무 담당 직원에게 의심을 품게 하였으며, 노 관장이 은행을 방문하여 계좌 내역을 확인한 결과 개인 계좌에서도 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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