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브랜드 참스(CHARMS)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참스의 2024 FW 컬렉션은 '사라 윌리엄스'의 시집 'The old Astronomer to His Pupil'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시의 구절인 '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목표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런웨이의 음악, 모델, 그리고 스타일링에 이러한 메세지를 녹여냈으며, 룩들의 역동적인 곡선과 직선의 변주를 통해 속도감을 표현했습니다. 디자이너 강요한은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뉴욕이라는 큰 무대에서 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아갈 참스의 항해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올블랙의 광택 있는 소재를 활용한 룩과 쏘우레슈어와의 협업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델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스의 모든 순간은 공식 웹사이트(charms.kr)와 인스타그램(@official_char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