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의 수상 경력만큼이나 아이코닉한 레드 카펫 평판을 가진 젠데이아(Zendaya)는 오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로 로치(Law Roach)의 도움을 받아 수년간 레드 카펫, 포토 콜 및 패션 위크의 프론트 로우 좌석에서 눈부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로치는 젠데이아의 "듄: 파트 투" 프레스 캠페인을 위한 최신 작업에 대해 얘기하며 그의 비밀 중 하나를 밝혔다. 대부분의 유명인들이 과거의 룩을 빌려 입는 것과 달리, 이 둘은 옷을 구매하여 완벽하게 맞출 수 있도록 수정하는 방식을 택한다. 로치는 "우리는 빌리지 않고 구매한다"고 Vogue에 밝혔다. 젠데이아의 레드 카펫 통치를 관찰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의 패션은 모든 돈을 가치가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그녀의 최고의 룩 10가지를 소개한다.
젠데이아는 "듄: 파트 투"의 파리 프리미어에서 황금빛 루이 비통(Louis Vuitton) 투피스를 선택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던 프리미어에서는 과거의 무글러(Mugler)로봇적인 순간으로 턱을 떨어뜨렸다. 멕시코 시티 프리미어의 포토콜에서는 드레이프 토리셰주(Torishéju)로 아라키스의 다음 톱 모델처럼 보였다.
파리에서 "듄: 파트 투"를 홍보하는 동안, 젠데이아는 알라이아(Alaïa)로 감싼 매력적인 모습으로 매혹적이었고, 멕시코 시티의 레드 카펫에서는 구조적인 갈색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로 절묘하게 연출되었다. 이 스타는 또한 뉴욕 프리미어에서 스테판 롤랑(Stéphane Rolland)을 입고 미래적으로 멋있게 보였다.
하지만 젠데이아는 프로모션 모드가 아닐 때에도 인상적으로 옷을 입을 수 있다. 파리에서 열린 2024년 봄 펜디 쇼에 참석한 젠데이아는 완장 드레스로 붉은 자두색 미녀로 변신했다. 루이 비통 대사관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한 만찬 파티에서도 깊은 회색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에센스 블랙 우먼 인 할리우드 어워즈에서는 2020년 봄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과거 컬렉션을 입고 또 다른 아카이브 쿠튀르 순간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여배우는 2024년 그린 카펫 패션 어워즈에서 2011년 로베르토 카발리(Roberto Cavalli)로 보헤미안 드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