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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26, 2024

'7인의 부활' 배우 신은경은 김순옥 작가와의 3번째 연속 작업에 대해 "매번 신마다 놀라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Arts and Entertainment'7인의 부활' 배우 신은경은 김순옥 작가와의 3번째 연속 작업에 대해 "매번 신마다 놀라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SBS에서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오준혁 PD를 비롯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참석했다.

신은경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 대해 "김순옥 작가와는 이미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 때부터 '어떻게 이렇게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매번 놀랐다. 배우로서는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김순옥 작가의 대본은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여유를 많이 준다. 너무 엄격한 대본은 배우가 움직일 여유가 없이 그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데, 김순옥 작가의 작품은 그렇지 않아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그래서 '다음 작품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라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7인의 부활'은 한 소녀가 사라지고 7명의 악인들이 연루되는 거짓말과 욕망의 미로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그리는 드라마로,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7인의 탈출'의 시즌 2이다. 이 드라마는 재설정된 복수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 7인의 강렬하고 절망적인 협력을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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