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와 전효성이 만났다.

곽튜브의 '이상형' 전효성이 '전현무계획'에 출연한다. MBN의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곽튜브가 전효성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성덕 모드' 사심 방송이 시작된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신진시장에서 '시장 간식 대탐험'을 하던 중,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곽튜브는 전효성의 이름을 외치며 그녀를 기다리게 되고, 전현무는 전효성과의 전화통화를 연결해준 곽튜브에게 타박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곽튜브는 '리미티드 제철 나물 한정식 집'으로 향한다. 곽튜브는 100년 한옥 식당에 도착하여 게스트가 있는 방에 노크하며 인사를 건넨다. 그러자 게스트도 반갑게 인사하고, 곽튜브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 곽튜브는 조심스레 방 안으로 들어가고, 전효성의 등장에 놀라며 주저앉는다. 곽튜브는 정신을 차리고 진행 멘트를 읊다가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심호흡을 한다. 그 후, 곽튜브는 눈을 허공에 두고 '시크릿 메들리' 댄스를 선보여 전효성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댄스 후, 곽튜브는 푸짐한 한식 한상을 먹으며 본격 사심 방송에 돌입한다. 그의 순진무구 팬심에 전효성은 표현 잘하는 사람이 좋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묻는다. 곽튜브는 시간을 내줄 수 있다고 답하며 썸 기류를 자아낸다. '성덕'이 된 곽튜브와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의 '제철 주꾸미 먹방' 현장은 MBN의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2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