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버디를 잡기 위해서는 정교한 아이언 샷이 필요합니다.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언 샷으로 홀 주변에 공을 붙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린 위에서 버디를 잡고 포효할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골프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여러 신제품이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건 블랙 아이언과 머슬백 아이언입니다. 한국 미즈노와 던롭스포츠코리아 스릭슨에서는 블랙 컬러의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는 머슬백 디자인의 블루프린트 T 아이언을 출시했습니다.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MX-1 포지드 아이언의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 모델입니다. 세련된 블랙 컬러가 클럽 헤드와 샤프트, 그립에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2022년 출시된 MX-90 후속작인 MX-1 포지드 아이언에는 완전히 달라진 로고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미즈노의 진화된 기술력이 모두 담긴 이번 아이언은 미즈노만의 딥 언더컷 캐비티, 히트 패드, 풀 그루브라는 3가지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의 ZX Mk2 블랙 크롬 아이언은 타구감과 관용성이 뛰어난 스릭슨 메인 아이언 모델인 ZX Mk2 ZX5, ZX7 아이언 시리즈에 프리미엄 블랙 컬러를 입혀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입니다. ZX Mk2 블랙 크롬 아이언의 가장 큰 특징은 스릭슨 아이언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인 투어 V.T. 솔에 있습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클리브랜드 RTX6 집코어 블랙 에디션 웨지까지 함께 출시했습니다.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한 RTX6 집코어 웨지에 프리미엄 블랙 컬러를 입힌 게 RTX6 집코어 블랙 에디션 웨지입니다.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가 풀 단조 블루프린트 아이언 2종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골퍼들을 사로잡은 제품은 머슬 백 디자인의 블루프린트 T아이언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인 핑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블루프린트 T아이언은 페어웨이에서 벗어났을 때 아이언의 스핀양을 더 많이 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T 모델보다는 치기 쉽게 제작된 블루프린트 S아이언도 있습니다. i59아이언의 후속 모델인 블루프린트 S아이언은 현재 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니 피나우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S와 T 모델은 같은 로프트로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