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과 노소영 부부의 둘째 딸이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예비신랑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어떤 사람이 그를 봤다고 합니다.

SK그룹 회장인 최태원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해 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민정씨는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10월에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워커힐 호텔은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호텔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A씨는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한 사업가로,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인테그랄 헬스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인테그랄 헬스는 미국의 헬스케어 기관과 건강보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심리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민정씨는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2014년에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으나 2022년 초에 휴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