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침례교회 이이레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깨어 있으라 그 날이 노아와 롯의 때와 같으리라”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를 종말론적 시각에서 분석했다. 이 목사는 노아와 롯의 시대와 현재의 도덕적 타락을 비교하며,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강조했다.
설교에서 이 목사는 롯의 시대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을 예로 들어, 오늘날 사회의 도덕적 부패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상의 문화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종말의 징후를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신자들이 구원해야 할 사람들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는 천사들이 롯에게 소돔과 고모라에서 가족들을 구출하라고 명령한 구절을 인용하며, 신자들이 복음 전파와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침례교회의 다른 종말론적 강연들과 최근 논란이 된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의미를 분석하며, 현대 사회의 도덕적 타락과 종말의 징후를 경각심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설교에서는 미트라교와 관련된 논의가 포함됐다. 미트라교의 태양신 숭배와 그 상징들이 현대 종교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기독교와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미트라교의 상징과 신화가 기독교와 유사한 점을 지적하며, 현대 사회에서 종교적 상징들이 어떻게 해석돼야 하는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