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수원시에 수원 지역 최대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점이 개장하며 주말 이틀간 약 25만명이 방문했습니다.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스타필드 수원점 주변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 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스타필드는 이와 같은 교통 정체를 우려하여 사전에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스타필드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객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임시 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26일에서 28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당일 대중교통 도착지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인증사진 촬영 및 SNS 업로드 시 F&B 5천원 이용권을 증정하였으며 29일부터 31일까지는 도보로 오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바쓱켓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에게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내세운 스타필드 2.0의 첫 매장으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패션브랜드와 F&B를 대거 입점시켰습니다. 또한, 4층부터 7층까지의 대형 규모 도서관인 별마당과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