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이강인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손흥민 주장에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강인은 프랑스 프로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던 주요 선수인 음바페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15일 현지 매체에 자신의 이적설을 밝히며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음바페의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면서 음바페가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레알로의 이적 사실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강인과 음바페는 이전에도 함께 경기를 펼치며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골을 기록한 후 서로에게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즐기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PSG의 훈련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항상 함께 보였으며 음바페는 작년에도 이강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강인과 음바페의 관계는 페레스 회장에게서도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한 후 받게 될 연봉이 현재보다 낮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프랑스 언론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빅 클럽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음바페는 레알로의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팬들은 음바페의 이적이 이강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